서울쩜오는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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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우유
댓글 0건 조회 193회 작성일 24-10-11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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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쩜오 외에 다른 가게를 위주로 다니다 보니 익숙해져서 모든 것이 무뎌진 느낌이었습니다. 여전히 가게 분들은 친절하고 언니들도 잘하긴 하지만, 새로운 분위기를 원해 강남 쩜오를 한번 가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침 연락이 와서 선릉 쩜오 에프원에 방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오랜만에 새 언니들을 구경하며 분위기 전환도 하고 싶었죠. 밤업에서 가게 정보도 얻었고, 민지아 마담과 제휴가 되어 있던 차에 연락을 했습니다. 오전에 방문하였고, 남자 부장을 선호하신다면 참고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로테이션으로 진행할 때는 정신이 없고, 진행이 자주 끊겨서 묶는 걸 선호했었는데, 요즘은 묶으로만 하다 보니 제 스타일대로 방 진행이 가능해져서 좋았습니다.

문제는 이날 언니들을 충분히 보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오전에 방문했음에도 초이스 순번이 밀려 있어서 에이스들은 이미 빠진 상태였고, 그래서 대충 고만고만한 언니들 중에서 빠르게 초이스를 했습니다.

초장에 빠른 초이스로 부담이 되었는지, 언니들이 계속 얼초를 보여주더군요. 그 중 한두 명이 눈에 띄었고, 딱 제 스타일이라 다음에 다시 보기로 예약을 걸었습니다.

방은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정리하자면, 민지아 마담은 열심히 친절하게 잘하시고, 찾아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언니들에 대해서는 초이스를 많이 하지 않았기 때문에 잘 모르겠지만, 얼초를 보고 전반적으로 외모는 괜찮아 보이는 처자들도 있었습니다. 물론, 하이퍼블릭보다는 낫습니다.

중요한 점은 마인드인데, 마인드는 무척 좋았고 적극적이었습니다. 가격도 쩜오에 비해 저렴하여 진입 장벽이 낮고, 시설은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제 주관이지만 강남 쩜오 기준으로 가성비가 상당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쩜오를 처음 경험해보려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저 역시 재방문할 예정입니다.

또한, 가끔 하이퍼블릭 가격에 좀 더 주고 에프원의 마인드를 경험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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