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쩜오에서 질퍽질척 노는것도 좋아 하지만 더 좋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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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쩜오 후기
결혼을 했지만 예상치 못하게 이혼을 하게 된 후, 비교적 자유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회사가 강남으로 이전하면서 저도 주거지를 강남으로 옮겼는데, 가까워진 거리 덕분에 룸을 자주 찾게 되었습니다. 일 때문이기도 했지만, 특히 쩜오를 자주 갔었는데, 텐카페보다는 쩜오가 일에 더 유리하다는 걸 느꼈어요. 사실 텐카페랑 쩜오 차이가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요.
퍼블릭에서 어정쩡하게 돈을 쓰느니, 제대로 갖춰진 하이급 가게를 가는 게 훨씬 가성비 있다는 걸 나중에야 깨달았던 게 조금 아쉽네요. 짧은 시간이 아니라면 쩜오가 퍼블릭보다 가격적으로도 더 나은 선택이었고, 메이트도 있더라고요.
아무튼 강남의 룸을 즐기러 가는 이유가 단순히 아가씨들과 어울리는 재미도 있지만...
결국 아가씨들도 사람이잖아요. 저도 그렇고요. 인간적으로 정이 통하면 꼭 육체적인 접촉 없이도 충분히 즐겁고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특히 쩜오의 에프원에, 얼굴도 예쁘고 마음씨도 참 좋은 아가씨가 한 명 있어요.
처음엔 그냥 업소에서 손님과 아가씨로 만났지만, 서로의 진심을 알고 나선 동네 친한 오빠처럼 카운셀링도 해주고, 가끔은 장난스럽게 야한 게임도 하고, 저처럼 혼자 지내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친구가 될 수 있더군요.
그녀는 지명이 많아서 미리 시간이 비는 걸 확인하고, 시간이 좀 남으면 과감하게 기다리기도 했어요.
어느 날 멋진 오빠처럼 점수를 많이 따고 나면, 더 점수를 따기 위해 멋진 코스프레를 하기도 하고, 시간이 흐르면서 손가락 장난도 슬쩍슬쩍 치곤 하죠. 며칠 전에는 운 좋게 방 끝나는 시간에 맞춰 갔더니, 그녀가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실장님도 그녀의 시간이 맞는 걸 확인하느라 애썼다고 하더군요.
아이스 초코를 사 가서 함께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그 이상은 말을 아낄게요.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자꾸 보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언제 다시 갈지는 모르겠지만, 꼭 야하게 놀지 않아도, 상황에 맞게 진지하게 놀기도 하고, 야하게 놀기도 하니 기분도 좋고, 지명이란 게 마음 한편에 든든한 지원군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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